황금상자

돈이 되는 블로그. 황금상자.

  • 2025. 4. 11.

    by. 골드리

    목차

      💭 내가 돈을 못 버는 게 아니라, 돈이 새고 있다면?

      매달 월급날이 되면 기분이 좋다. 잠깐이지만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면 안심이 되고, 뭔가 성취감도 느껴진다.
      그런데 문제는, 기분 좋은 건 순간이라는 것.

      월급이 들어오기 무섭게 전달에 사용한 카드값 빠지고, 이번 달 정기구독 빠지고, 커피 한 잔씩 마시다 보면
      ‘내가 이 돈을 다 어디다 쓴 거지?’ 하는 생각이 든다.

      혹시 당신도

       

      나만 돈이 안 모아지고 있는 것 같아.

     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

      지금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자.

       

      금융어린이도 이 3가지만 막으면 월급 남습니다

      💡 돈이 남지 않는 이유 3가지

      1️⃣ 하루하루 누적된 무의식적 소비 루틴

      당신은 스스로 하루에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?

      • 출근길에 커피 한 잔
      • 점심 후 동료들과 커피 한 잔
      • 퇴근 후 나에 대한 보상으로 시킨 치킨과 맥주값에 포함된 배달비 3,000원

      이건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, 매일 반복되는 ‘소비 루틴’이다.

       

      👉 예시 : 커피 5,000원 × 주 5일 = 25,000원
      👉 한 달이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.

       

      당장 줄이기 어렵다면, ‘내가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가?’ 소비를 인식하는 것부터 체크하자.

      나 역시 커피 없으면 못 사는 카페인 중독자로서 커피값으로만 한 달에 50만원 넘게 쓴 적이 있다.

      아침에 커피 한 잔, 점심에 커피 한 잔. 무엇보다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며 카페에서 먹은 커피와 디저트들!

      퇴근한 후 피곤한 몸으로 시켰던 야식과 배달음식들.

      의외로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은 소비들이 큰 소비덩어리를 이루고 있을지 모른다.
      이런 것들은 기록하지 않으면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.

       

      2️⃣ 진짜 무서운 돈 구멍인 고정 지출

      우리는 ‘한 번만 결제하면 끝’이라고 생각하고 정기결제를 너무 쉽게 눌러버린다.

      • 넷플릭스, 티빙, 디즈니+
      • 쿠팡와우, 유튜브 프리미엄
      • 구독형 커피, 공부 플랫폼
      • 정수기, 공기청정기 대여료 등

      이게 하나둘씩 쌓이면
      월 3만 원 → 연간 36만 원,
      월 5만 원 → 연간 60만 원이다.

      정기구독 정리만 해도, 바로 몇십만 원이 세이브된다.

      ✅ 지금 이 글을 보자마자 사용하지 않거나 빈도수가 낮은 정기결제 중 해지할 것 1개만 찾아보자.

       

      3️⃣  “남으면 저축하지”라는 착각

      많은 사람들이 월급을 받고 이렇게 생각한다.

      이번 달엔 좀 아껴서 남은 돈을 꼭 저축해야지.

     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남는 돈은 없다.
      왜일까?

       

      👉 이유는 간단하다.
      사람은 가지고 있는 돈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.

       

      💥 해결 방법:
      "선저축 후소비"
      월급 받자마자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저축으로 ‘우선 빼놓는 것’이 핵심이다.

       

      💡 아주 현실적인 방법으로 돈이 남는 구조 만들기

      🔹 1. 선저축 시스템 - 자동이체 구조로 세팅하자

      • 월급날 = 저축 날
      • 월급의 30%~50%를 적금이나 예금으로 ‘먼저 빼기’
      • 남은 돈만 소비에 쓰는 구조 만들기

      처음엔 빡빡해도, 자동이체를 걸어놔 돈이 저절로 모이고 있기 때문에 나중엔 마음이 편해진다.

       

      🔹 2. 통장 분리 전략

      “내 통장 잔액이 많으면 괜히 써버린다” → 맞는 말이다.

       

      통장 3가지 용도로 나누기 추천

      용도 설명
      생활비 통장 카드 연결, 식비·교통비 등 소비 전용
      비상금 통장 의료비·경조사비 등 불규칙 지출용
      저축 통장 건드리지 않기! 입출금은 자동이체로만

      👉 저축 통장의 계좌 이름을 “절대 쓰지 말 것⚠️” 이런 식으로 바꾸면 효과 2배

       

      🔹 3. 지출 관리 어플 추천

      • 브로콜리: 카드 내역 자동 연동, 자산관리 직관적
      • 뱅크샐러드: 금융 전반 + 보험/대출까지 통합 관리
      • 머니플랜: 가볍고 직관적인 지출 기록용

       

      일주일만 써봐도 내 돈이 어디로 가는지 보인다.

      요즘 많이 사용하는 삼성페이로도 등록된 카드나 계좌의 지출 내역을 달력으로 보기가 가능하다.

       

      삼성페이의 지출관리 화면

       

      ✅ ‘벌고도 남지 않는 삶’에서 벗어나자

      돈이 안 남는 건, ‘돈을 못 벌어서’가 아닐 수도 있다.
      돈이 새고 있는 구조를 모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다.

      통장 잔액이 늘지 않아 고민이었다면
      오늘부터 아래 3가지만 실천해 보자.

      1. 정기결제 1개만 해지하기
      2. 매일 커피 → 주 2회로 줄이기 / 줄일 수 없다면 저가브랜드 마시기
      3. 월급 받자마자 자동저축 시작하기

      아주 작아 보이는 변화가,
      6개월 후 통장 잔고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.

       

      💬 당신은 어떤 부분에서 돈이 새고 있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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